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세상에 넘쳐나기를 기원드린다"며 ."‘이기심을 위해 정의를 등지지 말라’고 하셨던 부처님 말씀처럼 우리공화당은 올바른 정의를 반드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봉축메시지를 내고 "2017년 3월 10일 헌재의 불법탄핵에 저항하다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되신 애국 열사 5인과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다 폭침으로 전사하신 46명의 천안함 용사 그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이어 "또한 세월호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받고 계신 유가족들께 부처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중국폐렴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과 도탄에 빠진 경제위기에서 신음하는 청년, 자영업자의 절규가 폭발하고 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외면하는 친북 주사파 문재인 정권이 만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국난을 극복하는 토대가 되었던 부처님의 가르침과 강인한 호국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기심을 위해 정의를 등지지 말라’고 하셨던 부처님 말씀처럼 대한민국 곳곳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종북세력, 배신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심어놓은 부조리와 적폐를 바로잡아 올바른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천명했다.

이어 "우리공화당은 부처님의 자타불이(自他不二) 가르침을 잊지 않고 사이비 정권, 가짜 정권, 불법 정권인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만든 대한민국의 갈등을 치유하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전국의 불자님들이 정성을 다해 밝힌 아름다운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세상 곳곳을 환하게 비춰주시길 기원드리며,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하루빨리 무죄석방되시기를 온 정성을 다해 기원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마음깊이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가피가 우리 국민 모두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양대영 기자 news@newslinejeju.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