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관내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공간지각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2021년 4D프레임 교실’을 지난 8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김래성(수학창의성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4D프레임(빨대를 이용한 창의 교구)을 활용해 도형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첫 시간에는 4D프레임 비행기를 만들어보면서 각기둥과 각뿔의 개념과 특징을 배우고,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여 구조물을 제작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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