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온라인 참여자 50명 모집
김민영 작가 “코로나, 지속 가능한 책 모임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
김민영 작가 “코로나, 지속 가능한 책 모임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시민이 꼭 만나고 싶은 도내·외 작가를 초청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책 섬, 제주’ 추진에 따른 연계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 작가’ 4명(정재찬 작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김동윤 작가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 김청연 작가 <왜요, 그말이 어때서요?>, 이은재 작가 <잘못 뽑은 전교회장>)을 비롯해 총 8명의 작가를 초청한다.
5월 첫 스타트 작가는 김민영 작가 <나는 오늘도 책모임에 간다>로, ‘코로나, 지속 가능한 책 모임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등 독자들과 만남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제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가 이뤄지며, 강연 종료 후에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강연 영상을 한 달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일부터 13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프로그램/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줌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온라인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우당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용기와 격려를 북돋아 주는 공감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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