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문정식) 회원 80여명은 21일 제주4.3행불인 위령비 표석세척 봉사활동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오임종 희생자유족회장이 참석해 73주년 추념식을 앞에두고 행불인 유족 분들에게 조금이나 따뜻한 봄이 한층다가오고 70년만에 4.3특별법 개정 통과되면서 더욱더 2.3세대 청년가족 세대전승에 애해 설명해 주기도 했다.
문정식 청년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대통령 및 대한민국 국회에 4.3특별법 개정 통과에 깊은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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