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고비 남았다”
제주출신 양지은이 '미스트롯 2' 결승전 1라운드 1위에 등극했다. '미스트롯 2' 결승전은 이전 시즌과 달리 1라운드와 2라운드를 2주에 걸쳐 진행해 진(眞)을 결정한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 신곡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준결승전을 통해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TOP7에 진출했다.
양지은은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무대를 꾸몄다. 양지은은 동양적인 사운드의 발라드 트로트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애절한 감성으로 열창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양지은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88점을 획득했다.
이날 대국민 응원 투표 1200점, 1라운드 마스터 점수 1100점, 1라운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100점을 합산한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됐다. 결승전 만점 6000점 중 3400점의 결과가 발표된 것.
마지막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1라운드 최종 결과 양지은이 1라운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2위에 홍지윤, 3위에 김다현, 4위에 김태연, 5위에 김의영, 6위에 은가은, 7위에 별사랑이 호명됐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2'는 송가인, 임영웅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로트 여제를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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