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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주출신 양지은, ‘미스트롯2’ 진의 왕관 쓸까?
[영상] 제주출신 양지은, ‘미스트롯2’ 진의 왕관 쓸까?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21.02.23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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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TOP7 양지은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김다현 은가은 중 누가 영예의 진의 왕관을 쓸 것인가.

제주출신 양지은은 첫 회부터 두각을 보이며 화제몰이를 한 참가자들과는 달리 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스텝 바이 스텝' 전철을 밟고 있다.

양지은은 결원으로 인해 경연에 긴급 투입된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터트리며 준결승전 2라운드, 가장 많은 언택트 청중단의 지지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빼어난 실력과 부단한 노력으로 청중을 사로잡은 양지은은 막판 역전의 주인공이 돼 창대한 끝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마지막 결승전을 앞두고 제작진과 참가자 모두 살 떨리는 긴장감 속에 더욱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트로트 여제'가 영예의 진 왕관을 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로트 여제'를 뽑기 위한 제 8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3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11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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