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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안귀환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광풍 견디면서 포스트코로나 대비”
[새해설계] 안귀환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광풍 견디면서 포스트코로나 대비”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21.01.14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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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환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 안귀환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뉴스라인제주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해였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기업 경영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경영환경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기업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위기는 곧 기회이다. 우리는 현재 직면한 코로나19의 광풍을 견뎌내면서도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야한다.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사업운영 모델을 찾고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비하는 기업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

올해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시급한 과제들을 지방정부 등에 적극 건의하고, 경제정책 기조를 ‘기업의 활력 제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CEO포럼과 노동법 아카데미 등 회원사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며 경영계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

지금은 매우 힘든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경총은 민간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주체 간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토대를 일궈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경총 회원사 모두가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기원한다.

제주경총은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서 경영인 여려분을 돕고 그 역할과 위상을 확실하게 다져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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