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9:06 (수)
[새해설계]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현장의 혁신 다짐”
[새해설계]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현장의 혁신 다짐”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21.01.12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뉴스라인제주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가 엄습한 지난해는 여느 곳 못지않게 제주지역의 사회복지현장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현실은 그동안 고정관념처럼 굳어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방식에 대한 전환을 고민하게 했다.

올해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이 혁신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첫째, 낯설고 어색했던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 제공방식을 체계화하겠다.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현장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그 첫 걸음을 내딛으며 2021년을 사회복지현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한 해로 삼고자 한다.

둘째, 지난 35년 간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역량을 쌓은 지식과 정보,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체계를 확고히 다지겠다.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혁신의 성과가 열매로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그 열매가 소외계층에게 더욱 가혹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백신이자 치료제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을 약속한다.

제주지역 민간 사회복지계 대표기관인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의 이러한 다짐이 실천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