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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강성훈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제주택사업 발전 도모...탄탄한 미래 준비“
[새해설계] 강성훈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제주택사업 발전 도모...탄탄한 미래 준비“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21.01.1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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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 강성훈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뉴스라인제주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여파가 지금 이 순간까지도 우리 일상을 지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코로나19로부터 가정과 일터 모두 지켜내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올해 우리 협회는 회원사들의 실력을 배가시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탄탄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실물 경제 전반의 위축은 경기 회복의 시기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는 건설시장 전반의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버티고 기다리면 해결되고 지나가는 위기가 아닌 전혀 새로운 시각과 자세로 접근하지 않으면 더욱 후퇴할 수밖에 없고, 극복해 내기 어려운 생존 위기인 것이다.

과거의 분위기와 관행을 바꾸고 이제부터는 새로운 것을 접목시키고, 이를 다져나가는 일이 필요하다.

주택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최적화를 찾아내 주어진 범위 안에서 효율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주택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도록 해야 한다.

올해는 ‘여유와 평화’를 뜻하는 신축년 소띠의 해이다. 도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을 많이 받고 가정에도 여유와 평화가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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