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올 여름.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시설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 가정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방충망 설치 및 교체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체 작업을 지켜보던 김○○ 어르신은 설치한 지 10여년이 지나 구멍이 뚫리고 헤어져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올 여름은 해충 걱정 없이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을 수 있게 됐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앞으로도 동홍동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복지자원 및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